내가 하고싶은말

글로벌 경제 위기 속, 흔들리지 않는 기업과 병원의 생존 마케팅 전략

eumcorporation 2026. 4. 24. 15:17

최근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전세계 경기 침체에 더해, 이란과 미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과 전쟁 리스크 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소비 심리는 얼어붙고, 마케팅 시장 역시 직격탄을 맞고 여기저기 힘들어 하는 한숨 소리가 지속되며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체감상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이 겪는 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의 충격을 잘 방어해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극히 개인생각) 국가적인 차원에서 위기 관리가 어느 정도 선방하고 있고, 내수 시장이 나름의 자생력을 발휘하며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만나는 기업의 대표님들과 병원 원장님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시장이 불안하니 일단 마케팅 예산부터 줄여야 할까?",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홍보해야 할까?"라는 깊은 고민에 빠져 계십니다.

 

오늘은 이처럼 팍팍하고 긴장감 도는 2026년의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과 병원들이 살아남고 더 나아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고효율? 생존 마케팅 전략 에 대해 혼자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위기일수록 '마케팅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

경기가 어려워지면 경영자들이 가장 먼저 칼을 대는 곳이 바로 '마케팅 예산'입니다. 당장의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가장 쉬운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의 무조건적인 마케팅 중단은 '절약'이 아니라, 시장에서의 '자발적 퇴출'을 의미합니다.

호황기에는 모두가 광고를 하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의 목소리가 묻히기 쉽습니다.

역설적으로 경쟁자들이 몸을 사리고 광고비(예산)를 줄이는 지금과 같은 긴축 시기야말로, 적은 비용으로도 우리 브랜드의 존재감을 시장에 강력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하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다만, 과거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쏟아붓는 '물량 공세'는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군더더기를 쫙 뺀 '압축적이고 정교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2. 긴축 시대의 마케팅 1원칙: '신규 유치'보다는? '집토끼 지키기(CRM)'

광고비(예산)가 넉넉할 때는 새로운 고객과 신환을 데려오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집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예산이 한정적인 시기에는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고 정말 중요합니다.

마케팅 업계의 불문율 중 하나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비용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최소 5~7배 이상 많이 들어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 예를 들어 바비x or xx언니 등 어떤 특정 플랫폼에서 환자 1명을 유입 시키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1명의 DB값을 지불하는 개념으로 환산했을시 대략 적게는 5만원, 크게는 30~50만원 가량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병원과 기업은 어떻게 어떤 대처를 하는게 좋을까요? 당연 CRM마케팅을 고려해보고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병원이라면: 단순히 초진 환자를 늘리는 광고보다, 한 번 다녀간 환자가 우리 병원의 섬세한 진료에 감동하여 정기 검진을 오고, 가족과 지인을 데려오게 만드는 '내부 마케팅'과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가족할인, 우리를 기억하나요?등등..."시기 적절하게 기존 고객이 부담을 느끼지 못할정도 자연스럽고 정보 제공을 통한 너에게 만 특혜를 주는듯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같은 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라면: 신제품을 홍보하기 전, 기존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과 메시지를 전달하여 '충성도 높은 팬덤'을 결속시키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고객 관리를 최초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야 하고, 시대와 시기에 맞게 너가 필요한 그 무엇을 우리가 준비한것과 같은 재밌고 과장성이 크지않은 정도의 프로모션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AI를 활용한 '초정밀 타겟팅': 단 10원의 광고비도 낭비하지 마라

무조건 마케팅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예산의 규모 자체가 아니라 '낭비되는 예산(비효율)'을 줄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 같은경우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기가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채널이 조금 다양한데 각 특장점이 있기에 여럿 사용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사이버월세 30~40만원 정도?

과거에는 "이런 사람들이 우리 병원에 올 것 같아"라는 감에 의존해 광범위하게 광고를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금 당장 우리 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전환 확률이 가장 높은 환자'를 핀셋처럼 집어내어 맞춤형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를 통해 마케팅의 A/B 테스트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클릭만 하고 이탈하는 허수 트래픽을 걸러내면, 절반의 예산으로도 예전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나은 전환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거는 순전히 제 개인생각입니다.

 

 

4. 불확실성의 시대, 소비자는 '진짜(Authenticity)'만 찾는다

모든 경제가 불안하고 내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질수록 소비자의 지갑은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롭게 열립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에, 조금 저렴하거나 자극적인 카피로 유혹하는 브랜드보다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철학이 뚜렷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안전 지향적 소비를 하게 됩니다. 결국 꼭 필요해야만 소비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이전 글들에서도 끊임없이 '브랜드 페르소나'를 강조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 병원과 기업이 오랫동안 쌓아온 진정성 있는 철학과 대체 불가능한 정체성입니다. "이 병원 원장님은 정말 과잉 진료 없이 양심적으로 진료해", "이 기업은 진짜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 하려고 노력해"라는 확신을 주는 콘텐츠 브랜딩은 긴축 시대에 가장 강력한 세일즈 무기가 됩니다. 사실 소비자들은 정말 다 알고 있거든요, 알면서도 필요해 의했을때 그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죠.

 

 

체질을 개선할 골든타임, 결코 두려움이 아니라 극복

위기는 언제나 위장의 형태를 띠고 찾아옵니다. 늘 그랬듯이 경기가 좋았던적 있었나요? 저는 83년생인데 지금것 살아 오면서 우리나라가? 아니 전세계가 경기가 좋았던적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의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와 마케팅 시장의 위축은 분명 힘든 시기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쓸데없는 마케팅 거품을 걷어내고 우리 브랜드의 진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체질 개선의 골든타임'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저는 모두가 불안해 하며 주춤거릴 때, 오히려 더 날카롭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본질을 파고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제한된 예산 안에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는 전략,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브랜딩으로 시장의 한파를 함께 이겨낼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그까이꺼 같이 상생해야 이사회가 빛이나지 않겠습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시대입니다. 시대는 강자를 기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끝까지 남은 자를 기억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자.